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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ㆍ교계 행사 위한 협조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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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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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기독교총연합회 박삼열 총회장을 비롯한 임원단과 증경회장단은 지난 16일 시내 모 식당에서 안상수 인천광역시장 초청 간담회를 갖고 시정에 대한 협조 및 교계 행사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안상수 시장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날 간담회에서 안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 열리는 세계 도시축전을 통해 인천을 세계에 알리고자 했는데, 성시축전까지 함께 열리게 돼 인천이 세계화와 복음화의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며 이러한 행사들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교계의 협조를 당부했다.

박삼열 총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년은 세계 도시축전도 열리지만, 교계도 크고 다양한 행사가 열리게 된다"며 "이는 인천이 잘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러한 행사를 위한 인천시의 협조를 요구하기도 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교계 지도자들은 최근 인천시의 중동문화원 건립과 관련, 여러 가지 의혹이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에 안 시장은 "중동문화원은 단지 박물관 개념에 불과하고, 일부에서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청라지구 중동문화의 거리는 안하겠다"고 단호하게 밝히며 교계에서 계속 주시해 달라고 요구했다.

 한편 교계 지도자들은 간담회를 마친 후 인기총 주최로 이슬람 관련 세미나를 조속히 개최하여 기독교인들에게 이슬람에 대한 이해를 촉구하는 계기를 마련키로 한 후 시청 앞에 있는 중동문화원을 찾아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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