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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들 애국정신 본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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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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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장자옥 목사)는 지난달 28일 내리교회(담임 김흥규 목사)에서 제91주년 3.1절 기념연합예배를 갖고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본받고 이 나라 이 민족을 위해 전심을 다해 기도하며 나아가기로 다짐했다.

이날 김흥규 목사(공동회장)의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 장자옥 목사는 “지금 우리들이 누리고 있는 이 자유를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투사들을 비롯해 목사와 장로들의 희생에 감사하며 예배를 통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임재성 목사(사무총장)의 기도, 이성진 목사(사무처장)의 성경봉독, 시온찬양단(내리교회)의 찬양에 이어 전명구 감독(중부연회감독)는 ‘삼일정신과 그리스도인’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느헤미아는 민족의 슬픔과 고통을 보며 함께 통곡하고 금식기도를 하며 하나님의 의가 실현되도록 갈망하는 모습을 통해 애국정신과 나라사랑을 보여주었다”며 “우리도 느헤미아를 본받아 하나님의 의가 실현되도록 기도하고 앞장서서 하나님의 축복받는 대한민국과 하나님의 귀한 자녀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국가안보와 평화통일, 국론통합으로 안정적 국가발전을 위해(김갑성 목사, 중구연합회장) △이명박 대통령과 국무위원, 국회의원, 정재계 지도자들을 위해(이동원 목사, 공동회장) △인천교계의 연합과 성시화, 부활절연합예배를 위해(황관하 목사, 부활절준비위원장)의 특별기도를 한 후에 최조길 장로(실업인선교위원)의 독립선언서 낭독, 박준희 권사(인천YWCA 회장)의 헌금기도, 에바다 찬양단(신성교회)의 특별찬양에 이어 전양철 감독(증경총회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주최로 오는 4월 4일 열리는 부활절새벽연합예배를 인천광역시청내 시의회운동장에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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