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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後 | 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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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유지비는 넉넉히…”

“목회자는 자기 교회 교인들에게는 잘 얻어먹어야 합니다. 하지만 나가서는 절대로 얻어먹는 것이 아니라 베풀어야 합니다. 특히 연합회를 이끌어 나가려면 밥도 잘 사줘야 하기 때문에 성도들이 품위유지비를 넉넉히 줘야 합니다.”

지난달 31일 광성교회에서 열린 인천광역시 서구 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취임예배에서 권면의 말씀을 하러 나온 전명구 감독(인천대은교회)은 광성교회 교인들에게 담임목사 품위유지비를 넉넉히 주라고 강조.
전 감독은 “서구 기독교연합회를 이끌어 나가려면 임원들에게 밥이라도 잘 사줘야 일을 할 수 있다”며 재차 강조하자 교인들이 “아멘”으로 화답.

 

“칭찬하며 삽시다”

“우리 인천이 이렇게 발전을 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것은 100만 성도들의 기도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아직도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세력도 있습니다. 행복한 인천을 위해 서로 칭찬하며 삽시다.”

지난달 29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제9회 인천광역시조찬기도회에서 축사를 맡은 안상수 시장은 인천의 발전된 모습을 연신 강조하면서 행복인천 건설을 위해 칭찬하며 사는 분위기를 만들자고 당부.
안 시장은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갈등보다는 화합하는 일이 소중하다”며 “서로 칭찬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간다면 인천의 미래가 밝아질 것”이라고 재차 강조.

 

“인천YWCA 평생회원 되려면 얼마?”

“인천YWCA 평생회원이 되려면 얼마를 내면 되냐고 박준희 회장님께 여쭤봤더니 100만원 내면 평생회원이 될 수 있다면서요. 저도 100만원 내고 평생회원이 되겠습니다”

지난달 28일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열린 인천YWCA 제40회 정기총회에서 설교를 맡은 김흥규 목사가 이런 말을 전하자 청중이 일제히 박수갈채를 보내기도.

이어 김 목사가 “지금 가서 바로 입금시키겠습니다”라고 말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개신교는 티가 안나”

“개신교가 사회봉사활동을 타 종교보다 많이 하는데도 불구하고 안 하는 것처럼 보이고 티가 안 나는지 생각해 봤더니 가톨릭은 신부나 수녀 모두 복장으로 금방 알 수 있는데 개신교는 교회에서 봉사를 왔는지 전혀 구분이 안된다”

지난달 29일 기독교회관에서 열린 기독교포럼에서 강의를 한 김한중 박사가 이런 말을 전해 좌중이 웃음바다가 되기도.

이어 김 박사는 “일부에서는 홍보노력을 강화하자고 하지만 예수님께서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하신 것처럼 알려지지 않은 것을 안타까워 하지만 말고 우리들이 할 일을 밀고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

 

“바빠서 실수를...”

지난달 31일 열린 서구기독교연합회 이·취임예배에서 윤동식 목사(인천성민교회)가 실수로 광성교회를 성광교회라고 말하자 성도들이 일제히 광성교회 라고... 그러자 윤 목사는 “맘이 바빠서 본의 아니게 실수를... 이해해달라고...” 말해 좌중에게 큰 웃음을 주기도... 한편 윤 목사는 행사순서가 길어지자 시간을 맞추려다보니 본의 아니게 실수를...

 

“사실 제 동기생입니다”

지난달 22일 열린 ‘성경 벌레들’ 출판 감사예배에서 축사를 전하던 전명구 감독은 “전한용 목사님이랑 저랑 대충만 봐도 연배가 많이 차이가 나죠? 사실 전 목사님이랑 저랑은 대학교 동기동창입니다... 전 목사님이 목회를 늦게 시작해서...”라고 말해 좌중에게 큰 웃음을 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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