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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공정한 선거 위한 총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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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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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선협, 부정선거 감시 및 고발활동 강화 등 활동 목표 수립

인천YMCA 비롯한 시민 단체 및 인기총 등 종교 단체 연합 활동

 

다음달 2일 치러지는 6.2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인천YMCA를 비롯해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인천불교총연합회 등 종교계와 시민단체들이 연합해 인천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상임대표 이창운, 이하 인천공선협)를 구성, 공식적인 활동을 벌여나간다.

인천공선협은 지난 6일 인천YMCA 4층 회의실에서 1차 집행위원회(집행위원장 권오용)를 갖고 부정선거 감시와 고발활동을 비롯해 준법선거운동 및 의식개혁촉구 캠페인 전개, 유권자 투표참여 범국민 캠페인 등을 골자로 하는 활동 목표를 정했다.

인천공선협은 취지문을 통해 “정치적인 중립에 서서 부정선거 감시 및 고발 등 공명선거운동에 최선을 다하여 유권자는 물론 입후보자들에게 신뢰감을 얻고 올바른 정치선거문화 정착에 기여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오용 집행위원장은 “이번 6.2전국동시지방선거는 전국적으로 2,296개의 지역선거구에 비례대표 포함해 3,990명을 선출하는 가운데 약 15,000여명의 예상입후보자가 출마할 것으로 보여 그 어느 때보다 불법ㆍ탈법ㆍ부정선거운동이 활개가 치는 선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천공선협이 보다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공선협은 부정선거 감시 및 고발활동과 관련 유권자 참여 부정선거 감시 범국민서명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준법선거운동 및 의식개혁 촉구 캠페인 활동과 관련, 오는 13일부터 20일 사이에 입후보자 선거법 준수 및 서약식, 선거법준수 촉구 캠페인 활동도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밖에 인천이 전국에서 투표율 ‘꼴찌’라는 오명을 벗어버리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6월 1일 사이에 유권자 투표참여 범국민 캠페인 활동을 벌이는 한편 투표참여 결의대회도 가질 방침이다.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10개군ㆍ구 단체장, 교육감 등 인천광역시의 미래를 책임지고 이끌고 나갈 지도자들을 선출하는 일이 보다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활동을 선언하고 나선 인천공선협의 활동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별히 유권자들은 이번 선거의 중요성을 감안, 보다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하여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는 일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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