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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인천교계 대형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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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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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안상수)는 올해를 인천방문의 해로 오는 8월 7일부터 10월 25일까지 80일간 송도국제도시를 비롯해 인천시 전역에서 인천세계도시축전을 통해 동북아 중심도시 인천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는 방침을 세워 놓고 있다.

이미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구 지역에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및 선수촌 건설을 확정한 인천시는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을 넘어 세계화의 중심도시 인천을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박삼열 목사)를 중심으로 한 인천의 기독교계도 이러한 인천광역시가 추진하고 있는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협조해 나가기로 하는 한편 부활절연합예배를 비롯한 굵직굵직한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선 인기총은 오는 4월 12일 부평삼산월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부활절새벽연합예배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를 강사로 일찌감치 확정해 놓은 상태여서 객관적으로 인원동원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가운데서도 박삼열 총회장을 비롯한 인기총 임원들은 구 연합회장단과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은 물론 각 교단 모임의 참석을 통해 부활절연합예배의 상징성도 살리고 실질적인 인천 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이끌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또한 5월에는 역시 삼산월드실내체육관에서 한일복음화대성회를 준비하고 있다.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전 일본리바이벌미션이 인기총과 세계복음화중앙협의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국리바이벌미션’은 한국의 새로운 부흥의 전기를 마련함은 물론 아시아의 복음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밖에 인기총과 재단법인 성시화운동이 2009인천세계도시축전 기간 중인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인천국제성시축전을 통해 인천은 물론 대한민국 전역이 성시화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별히 이를 위해 피터 와그너 박사와 김준곤 목사 등을 강사로 초청할 예정이며, 계속적인 기도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무엇보다 전도에 초점을 맞추어 행사 전에 CCC 전도팀이 동원돼 인천 전역에서 전도운동을 벌일 방침이다.

이러한 2009년에 준비된 다양한 교계 행사와 관련, 총회장 박삼열 목사는 “124년전 복음이 처음 들어온 복음의 도시 인천에 하나님께서 올해 이처럼 큰 행사들을 준비시켜 주신 것은 인천을 통해 대한민국이 회복되고 전도를 통해 성시화를 이룰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신 것”이라며 “다시한번 인천의 교계가 연합해서 이러한 모든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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