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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後 | 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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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회도 출산비용 지원해”

“이제 우리 감리교회도 자녀 셋 낳기 운동을 전개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가정도 자녀가 셋이고, 우리교회에서는 이제 출산 비용을 30만원씩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 7일 원로목사 초청예배를 드린 삼산감리교회 담임 이시백 목사는 광고 시간을 통해 “이제 감리교회는 다산의 축복을 받아야 한다”며 “교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출산을 장려하고 있다”고 밝혀.
이에 한 원로목사는 “지금처럼 한 사람을 전도하기 어려운 때에 가장 손쉬운 전도방법은 바로 출산”이라며 “감리교회가 앞장서서 출산장려운동을 하는 일이 필요하다”고 강조.


“알아서 기자”

“제 좌우명은 ‘알아서 기자’입니다”
지난 4일 도원교회에서 열린 기성 인천서지방 권사회 정기총회에서 설교를 맡은 백운주 목사가 좌우명을 달리 표현 할 방법이 없어서 이런 표현을 썼다고 하면서 잘 기억해 두라고 전하기도.
이어 백 목사는 “모태교인으로 성장했기 때문에 하나님한테 매 맞는 사람들을 많이 봤는데 하나님께서 노하시기 전에 알아서 깁시다. 매 맞으면 아파요”라고 말해 좌주으이 웃음을 자아내기도.


국회의원 아닌 장로자격(?)

“저는 오늘 이 자리에 국회의원 자격이 아닌 장로자격으로 축사를 하러 나왔습니다. 국회의원 자격이라면 이 자리에는 민주당 신학용 의원도 계시기 때문에 미리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4일 로얄호텔에서 열린 한국기독실업인회 인천연합회 2010년 신년 인사회 및 회장 이ㆍ취임식에서 축사를 하러 나온 한나라당 이경재 의원이 객석의 신학용 의원을 의식해 이같이 한 마디.
한편 순서에 없던 신학용 의원에게 축사의 기회가 오자 신 의원은 “이경재 의원께서 장로이기 때문에 축사를 한다고 하셨는데, 저는 국회의원이 아니라 CBMC 계양지회 회원이기 때문에 당연히 축사를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해 참석자들이 한바탕 웃음.


“그럼 갖다 드려야죠...”

지난 5일 인천역 앞에서 열린 노숙인과 무의탁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에서 음식을 준비하던 새마을회 봉사자들은 “이거 원래 배식을 하기로 되어있는데 어르신들이 11시부터 와가지고 저렇게 앉아있으니 어쩌나...”, 옆에 있던 봉사자가 “어제는 자리 다 맡아 놨는데 가져가서 먹으라고 했다고 얼마나 모라고 하시던지...배식 받아서 가면 앉을 자리가 없다고...”, “그럼 어쩔수 없죠, 갖다드리는 수밖에...”


그런데 밀알 치고는 좀 크죠?

지난 4일 숭의종합사회복지관 개관식에서 인사말을 전하던 최장열 관장은 “복지관이 숭의동에 작은 밀알이 되어 뿌려져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쓰임 받는 곳이 되길 소망합니다. 그런데 밀알치고는 참 크죠? 그러니까 주님의 이름으로 더 많은 사역을 감당해야할 것입니다.


“설교를 빨리 듣고 싶어서”

도원교회에서 지난 4일 열린 인천서지방 권사회 정기총회에서 사회를 맡은 박영란 회장이 인천서지방 여전도회 연합 찬양대의 찬양순서인데 백운주 인천서지방회장의 설교라고 순서를 잘못 전하자 좌중이 바뀌었다고 아우성을 보내자 순서를 수정.
이어 연합찬양대의 찬양이 끝나자 박회장은 “제가 지방회장님의 설교를 빨리 듣고 싶어서 그랬습니다.”라고 재치 있는 말로 상황을 모면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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