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들의 눈물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자녀들을 위대한 인물들로 양육하시며 축복하실 일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큰 기대가 됩니다”

인천어머니기도회 회장 장은화 장로(인천순복음교회)는 기도하는 자녀, 민족을 구원할 자녀가 나오게 하는 것은 다 어머니의 기도를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작년 연말부터 인천어머니기도회를 추진하고 뜻을 함께 한 이들과 매주 모여 기도하며 준비를 해왔다.

인천어머니기도회는 자녀를 사랑하는 모든 어머니들의 기도모임으로 자녀를 위해 기도하고 싶은 어머니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장 장로는 “이 시간을 통해 내 자녀가 살기도 하지만 어머니들이 먼저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하나님의 인도와 격려, 치유를 통해 어머니의 영이 살고 그로 인해 가정이 변화하고 교회의 부흥과 인천의 성시화가 일어날 것”이라며 기도의 힘을 믿는다고 했다.

인천어머니기도회는 지난 25일 인천순복음교회에서 시작되었다. 그러나 한 교회에서만 국한되어 하는 것이 아니라 인천에 있는 모든 교회에서 어머니들의 기도의 불이 붙어 함께 뜻을 펼쳐나가길 소망하고 있다.
또 장 장로는 “많은 교회가 동참 한다면 각 교회를 순회하면서 모임을 갖고 싶다”며 “인천의 어머니들이 모이고 인천교회가 합심하여 인천을 다시 한 번 깨우고 일으키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장 장로는 “인천어머니기도회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자녀를 양육하는 현장이 될 것”이라며 “하나님의 어머니들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고 훌륭한 자녀가 인천에서 나올 것을 꿈꾸며 기대한다”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