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암장로교회, 십정2동 주민센터에 쌀 1,000kg 기탁

동암장로교회( 담임목사 문형희)는 지난 6일 십정2동 주민센터에 사랑의 쌀 1000kg(21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동암장로교회는 부평구가 매년 설과 추석에 펼치는 ‘사랑의 쌀 나눔운동’ 행사 때마다 십정2동 주민센터를 통해 쌀(10kg) 100포씩을 기탁해 왔다. 더불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주 30가구에 도시락 배달 사업을 벌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년 김장김치와 생필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인천형 공감복지사업 ‘3천 가정사랑 언약사업’에도 참여, 월 2세대에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문형희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고 행복한 설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사는 교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준 십정2동장은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하는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드리겠다”고 밝혔다.

임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