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는 자가 되기 위한 조건들’

- 청장년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 제 10회 감독기 선교축구대회 개최

기독교대한감리회 청장년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회장 권준일 권사)는 지난 7일 송도 LNG종합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제 10회 중부연회감독기 청장년 선교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최호재 권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김상현 감독(중부연회, 부광교회)은 ‘이기는 자가 되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운동에서 승리가 있듯이 하나님 나라를 위해 달려가는 우리에게 승리가 있다.”며 “신앙생활을 해 나가면서 주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고, 그 말씀이 우리의 입을 떠나지 않게 하여 늘 이기는 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김종훈 장로(남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 회장)는 축사에서 “형제가 연합함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 고라는 말씀처럼 청장년이 서로 하나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함께 운동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승리여부를 떠나 모두가 기쁜마음으로 선의의 경쟁을 하여 이시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