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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같이 생명을 살리는 그리스도인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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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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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같이 생명을 살리는 그리스도인이 되자”

- 기감 남선교회 전국연합회, 국내 성지순례 떠나.

 

기독교대한감리회 남선교회 전국연합회(회장 최병돈 장로)는 지난 5일 한국선교역사기념관 성지순례를 시작으로 내리교회를 방문하고, 다음날 6일엔 강화 성지순례장소 등을 돌아보며 초대교회의 신앙을 회복할 것을 다짐했다.

5일 한국선교역사기념관에서 열린 예배는 강사일 장로(경기연회 연합회 회장)의 사회로 시작됐다. 역대회장 한재룡 장로는 ‘물 같이 삽시다’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물은 생명의 근원으로 생명을 살리고, 모든 더러운 것을 덮으며, 힘을 가지고 있다”며 “크리스천들이 세상에서 물과 같이 꼭 필요한 존재가 되어 죽은 영혼을 살리고 허물을 덮어주고,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사람들이 되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2일간의 국내성지순례를 통해 남선교회가 영적으로 재 무장하여 하나님을 바로 알고, 초대교회의 신앙과 믿음을 본받아 이 땅에 믿음의 씨앗을 뿌려나가야한다”고 덧 붙였다.

이어 남선교회 전국연합회 회장 최병돈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국내성지순례를 통해 믿음의 깊이가 좀더 깊어져,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 수 있는 남선교회 회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국내성지순례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남선교회연합회 회장 및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계산중앙교회에 집결하여 중식을 마친 뒤 한국선교역사기념관, 내리교회, 강화성산예수마을을 방문했다. 다음날 6일에는 강화중앙교회, 강화성공회, 용흥궁, 교산교회, 평화전망대, 고인돌, 김동수 권사 3형제 순국터, 광성보 전쟁기념관을 방문했다.

남선교회 전국연합회 총무 유관수 장로는 “남선교회가 함께 대한민국 복음의 시초의 상징인 내리교회 및 강화도를 함께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며 “국내성지순례를 통해 장로님들의 믿음의 분량이 더 늘어나 주님이 기뻐하시는 사역을 잘 감당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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