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섬김 다짐을 위한 화합의 테니스대회가 되길”

- 선목교회, 청량산교회와 친선 탁구대회 열어.

선목교회와 청량산교회 남전도회는 지난 18일 송도탁구장에서 친선탁구대회를 열어 스포츠를 통한 지역교회의 화합과 연합을 도모하여, 함께하는 교회, 함께하는 신앙인이 될 것을 각오했다.

이날 정원석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교회연합을 통하여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교회 상을 아름답게 세워가자”고 역설하였고, 정준래 목사는 “가까운 이웃교회로 복음전도와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마음과 뜻을 같이하며 함께 교제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탁구대회는 복식과 단식, 혼성복식 등 다양한 유형의 경쟁을 통해 멋진 경기를 펼쳤으며, 대회 후 함께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두 교회는 각자 어르신 점심식사 대접 및 미용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청량산교회는 매일 지역 어른들을 섬기기 위한 점심식사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선목교회는 새 성전을 건축한 후로부터 매달 셋째 주 목요일 마다 지역 어르신 섬김을 위한 미용봉사와 식사봉사를 하고 있다. 두 교회는 앞으로도 전교인체육대회등과 같이 함께 연합할 수 있는 행사를 함께 해나가기로 다짐하고 복음전도 및 섬김 사역의 시너지를 내기로 약속했다.

박천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