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목교회(정준래 목사 시무)는 지난 12일 선목교회 대 예배당에서 당 교회 14주년을 기념하여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리고 서우경 교수를 초청하여 간증을 들었다.

정준래 목사는 이날 ‘복된 소식을 전하는 자’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로 이 땅에 복음을 전하게 됐으며, 지금까지 지역사회를 위해 뛸 수 있게 됨에 감사드린다”며 “14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나님께 봉사하고, 주 그리스도의 세상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서우경 교수의 간증에서 서 교수는 “불교쪽에 심취해 있던 저는 그곳을 나와 진리이신 예수그리스도가 있는 기독교에 오게되었다”며 “이는 불교에는 생명이신 그리스도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이어 “불치병인 제게 다가와 하나님은 저와 동행해 주셨고 제 삶을 주관해 주셨다”며 하나님의 존재를 확신하고 복음을 전하고 있다.

선목교회는 14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불우이웃을 위해 더 힘쓸 것을 다짐하고, 청학동지역에 한 알이 되어 지역사회에 사랑과 관심, 복음을 잘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

(교회탐방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