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단여백 박종철 목사, 종치느라 수고했시다 유 권사님, 지난 주간에는 모처럼 좋은 일 한 번 하면서 한 주간을 지냈습니다. 삼남연회 경북북지방의 중ㆍ고ㆍ…
강단여백 유권사님, 교회와 사택 지하실 내려가는 유리문 안과 밖은 천국과 지옥같습니다. 안에는 다육식물이 정겹고, 밖은 삭풍이 붑니다. 유리문 밖, 마당…
강단여백 유옥순 권사님, 지난 주간에는 우리의 다정한 평생 친구, 김정자 권사가 세상을 떠나 하나님 품에 안겼습니다. 치매 증상이 오기 전에는 우리와 함…
강단여백 유권사님, 지난 주간에는 맞선을 봐야한다는 독촉을 받았습니다. 몇 번 그런 이야기를 흘려들었더니 정색을 하고 맞선을 주선하겠다는 것입니다. 모든…
강단여백 유 권사님, 지난 주일예배를 마치고 아내와 함께 화도 본가에 갔었습니다. 저에게는 친정이고 제 아내에게는 시집인 셈이지요. 거동이 불편하신 어머…
강단여백 유 권사님, 가끔 카레라이스가 생각납니다. 카레라이스는 먹기 간편하고, 식사 후에도 치우기 쉽고 영양가도 있고 무엇보다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기 …
강단여백 유권사님, 봄기운이 완연해졌습니다. 온몸으로 일할 때가 되었다는 신호가 옵니다. 봄에 더 나른한 것은 겨우내 굳었던 몸을 풀 때가 되었다는 신호…
강단여백 유권사님, 지난 주간 고인이 되신 남편의 추도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자녀들이 왔었습니다. 기일을 잊지 않고 와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콧등이 찡했습니…
강단여백 3년 계획을 미리 세우는 수첩을 받고 유권사님, 저는 어제 큰 실수를 했습니다. 교회학교 지방연합회에서 아동부 예능대회를 하는데 참석하지 못한 …
강단여백 정찬성 목사의 토요일에 쓰는 편지/ 강단여백 158 유권사님, 지난 화요일이 천능숙 사모 일주기였습니다. 질척질척한 아침, 산소에나 다녀와야겠다…
강단여백 차렷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계절 유 권사님, 최근에 목사에게 있었던 일들을 보고하고 더위에지지 않는 목사가 되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최근…
강단여백 시고 달고 쓰고 떫은맛의 인생커피 즐기기 유 권사님, 저는 커피를 좋아합니다. 제가 밖에 나갔다 들어오면 은은한 커피 향이 거실에 잔향으로 남아…
강단여백 유 권사님, 메주 쑤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가을 추수 끝내놓고 김장까지 해서 묻어놓은 후 우리네 어머니들은 메주를 쒀서 방안에 매달아서 띄웠습…
강단여백 유 권사님, 벌써 환절기인 모양입니다. 하긴 입춘이 지났으니 우리가 느끼지는 못한다고 하더라도 봄이 오고 있는 것입니다. 봄이 오는 증거는 여러…
강단여백 유 권사님, 지난주간 <좋은만남>에 다녀오신 소감은 어떠십니까? “천당에 갔다 온 것 같다”고 말씀하시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