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단여백 유 권사님, 전국이 통굽가진 짐승들에게 생기는 병으로 난리입니다. 소나 돼지처럼 통굽가진 짐승들에게 전염병이 돌아서 전국 축산농사를 하는 이들이…
강단여백 유 권사님, 요즘 너무 시간이 빨리 지나갑니다. 하는 일도 없이 하루가 지나고 별로 한 일이 없는데 한 주간이 총알처럼 지납니다. 아침에 일어나…
강단여백 유 권사님, 지난 여름 한창 꽃을 피웠던 닥풀의 줄기들이 앙상한 가지를 남기고 시든지 오랩니다. 연못은 꽁꽁 얼었고 연못주변에 심어놓은 꽃들은 …
강단여백 유권사님, 교회와 사택 지하실 내려가는 유리문 안과 밖은 천국과 지옥같습니다. 안에는 다육식물이 정겹고, 밖은 삭풍이 붑니다. 유리문 밖, 마당…
강단여백 유 권사님, 내일 모레 제가 속한 선교부가 지방회를 앞두고 감사를 받기 위해 바쁩니다. 장로님 한분과 목사님 한분이 우리 지방회의 감사입니다. …
강단여백 유 권사님, 사람들이 강화를 부를 때 성지강화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단군신앙의 상징인 마리산 참성단과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터인 마니산 기도원…
강단여백 유 권사님, 금년에는 연초부터 상복이 쏟아집니다. 동지방회에서는 지난 2년 임기동안 선교부 총무직을 마치며 준 상패이고, 불은농협에서는 강화쌀 …
강단여백 유 권사님, 각 지방들이 지방회를 마치면서 이제 그 관심사가 개체 교회로 가는 목회자가 있는가하면 연회에 관심을 더 깊숙하게 갖는 사람들이 있습…
강단여백 유 권사님, 매주 권사님에게 보내는 편지인 <강단여백>은 권사님 말고도 읽는 이들이 여럿입니다. 우선 우리교회 교인들이 주보를 통해서…
강단여백 유 권사님, 지난 주일 주보에 실린 강단여백이 100번째 연재입니다. 그리고 권사님이 받으신 오늘 날짜로 발행된 신문이 지령 98호입니다. 아마…
강단여백 유권사님, 제 아내가 암 치료를 받기 위해 서울로 가고나면 혼자서 한 주간을 살게 됩니다. 의식주 거기에 새벽기도회까지 참으로 정신 바짝 차리지…
강단여백 유 권사님, 지난 목요일 고난주간에는 원로목사님 내외분들을 모시고 고려산에 올랐습니다. 강화지역 원로 삼총사이신 이승철, 박영준, 신종철 목사님…
강단여백 유 권사님, 가정의 달입니다. 권사님도 잘 아시는 제 어머니는 60년 가까이 아버지와 함께 살면서 부부라기보다는 오누이 같습니다. 어머니는 무슨…
강단여백 유권사님, 지난 주간에 있었던 교역자 회의는 영은교회 남녀선교회가 살아있음을 지방회에 알려준 획기적인 사건입니다. 애써주신 성도들에게 감사를 드…
강단여백 유 권사님, 제가 아는 가정이 있는데 아버지는 사기전과로 감옥에 가 있고 어머니는 이혼하고 아이는 시집에 맡겼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는 졸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