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교회학교중부연회인천남지방연합회(회장 강동일 장로)는 지난 달 28일 숭의교회(담임 이선목 목사)에서 제14회 초·중·고 연합 찬양제를 갖고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 것을 다짐했다.

찬양제에 앞서 부준비위원장 이상태 장로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권정현 장로(교회학교인천남지방연합회 부회장)의 기도, 손인선 감리사(인천남지방)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손 감리사는 ‘천국의 기쁨과 찬양’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베드로와 요한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다가 앉은뱅이로 구걸하는 이에게 은과 금은 없어도 내게 있는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했을 때 앉은뱅이 걸인은 일어나 하나님을 찬양했다”며 “우리들도 이러한 천국의 기쁨을 소유한 마음으로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자”고 강조했다.

오태수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