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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탐방 | 콜로라도 스프링스를 꿈꾸는 예수따르미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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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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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교회로 영원구원, 거룩한 도시 이루고자 힘써

영적전쟁의 사명 가지고 동구, 인천, 나라 위해 기도

 

송현성결교회(담임 조광성 목사)는 1930년 3월 1일 송현침례교회로 예배를 드리면서 시작되었으며 후에 기독교대한 성결교회로 교단을 정하고 복음의 열심과 구령의 열정으로 송현교회가 설립되어 지금 8대 조광성 목사를 중심으로 거룩한 도시를 세우는 교회, 불멸의 복음을 비추는 교회, 꿈나무 세대를 키우는 교회를 비전으로 건강하고 생명력 있는 교회로 세워가고 있다.

‘콜로라도 스프링스를 꿈꾸는 예수따르미 공동체’라는 교회비전을 품고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따라 사는 것을 의미하며 더 나아가 인천 270만 영혼구원을 위해 전도에 최선을 다하고 인천이 콜로라도 스프링스처럼 변화되어 거룩한 축복의 땅이 되도록 지역을 섬기고 영적전쟁을 하는 것이다.

▲ 조광성 목사 조광성 목사<사진>는 “하나님께서 영적전쟁의 사명을 주셔서 배후에서 역사하는 악한 영을 제거하고 효율적으로 복음을 전파하여 이 어지러운 세대에 영적전쟁에서 승리로 교회와 지역 공동체를 변화시키려고 하고 있다”며 건강한 교회가 되어서 영원구원에 힘쓰고 인천을 거룩한 도시로 변화시키는데 힘쓰고 있다.

영혼구원을 감당하기 위해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횃불전도대가 모여 동구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한 영혼 한 영혼에게 주님의 이름을 전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기도이기에 18팀으로 나눠 성전에 모여 중보기도를 하며 영적전쟁을 펼쳐나가고 있다.

매일 자정에 본당에 모여 기도하는 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조 목사의 인도 하에 시편을 묵상하며 기도하는 ‘내가 매일 기쁘게’ 기도팀 그리고 매주 토요일 오전에는 주일 예배에 참여할 영혼들을 기억하면 기도하는 비전기도팀 등 많은 중보기도팀의 뜨거운 기도가 송현성결교회의 또 하나의 자랑이며 교회를 이끌어 가는 힘의 원천이 되고 있다.

또 송현성결교회는 하나님의 꿈을 이루는 교회가 되기 위해 선교와 구제에도 많은 힘을 쏟고 있다. 조 목사는 “교회가 선교 공동체임을 자각할 때 비로소 교회로서의 존재이유와 사명의식이 분명해진다”며 “우리의 선교비전은 단순히 선교의 후원자로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성도들이 선교사의 꿈을 꾸며 열방을 향해 나가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기 위해서 아웃리치를 통해 선교의 자원인 청년들에게 열방을 향한 비전을 심어주고 구체적으로 선교의 일익을 감당하는 세계를 품는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도전하고 있으며 그 결실로 청년들이 6개월 혹은 1년간 단기선교사로 다시 선교지를 밟는 아름다운 헌신을 나타내고 있다. 또 청년들이 해외 아웃리치 기간 중에 네팔에 말레꾸교회를 설립하기도 했으며, 이밖에도 교회에서는 중국, 멕시코, 콰테말라, 베트남, 인도 등에 교회를 설립했으며 선교사 파송과 함께 해외선교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국내에도 이웃교회와 기관에 선교하고 있다.

그리고 성탄절이나 구정, 추석 때가 되면 전교인이 14개 조로 나뉘어서 외롭고 소외된 이들을 찾아가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사랑의 창문열기’ 행사를 펼쳐 나눔과 섬김을 온 몸으로 실천하고 있다.

송현성결교회는 목장교회를 통해 영적가족으로서 구원의 기쁨 안에서 함께 교제하며 그 사랑으로 가까운 불신자를 모임에 초청하여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하는 전도지향적 사역공동체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조 목사는 “전통적인 교회에서 목장교회로서의 전환이 쉽지는 않았지만 우리교회는 이제 전통교회의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새롭게 성경적 목장교회의 모델을 세워가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1주일에 한번 목장리더 예배모임을 통해 목장교회의 활성화와 나눔지를 통해 각 목장에서 교회 신앙노선에 따른 일관성 있는 예배가 은혜롭게 진행되도록 돕고 있다. 목장교회로 전환하면서 많은 성도들이 신앙의 새로운 변화를 경험하게 되었으며 지루하고 형식적이던 소그룹모임에서 회복과 은혜를 얻어가는 모임으로 바뀌게 되었다.

조 목사는 “우리교회는 특징이 없는 것이 특징인데 이것은 균형 잡힌 교회를 추구하기 때문”이라며 “건강한 교회로 거듭나 7만 8천 동구지역 복음화 위해 사명을 감당하며 더 나아가 270만 인천을 위해 기도하며 이 땅이 거룩한 도시로 변화시키기를 희망하고 있다”며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복음전파 사명을 이루어나가는 교회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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