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 청장년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회장 표현우 권사)는 지난 8월 14일 8.15통일기도회를 대신하여 강화동지방 화정교회 기술자원봉사를 통해 전기배선, 바닥 장판시공 등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중부연회 정연수 감독과 정기수 총무와 청장년선교회 임원 및 회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술자원봉사를 통해 참석자들은 무더위 속에서 목회자 사택 전기공사, 교육관 페인트 칠 등 리모델링 수준의 전반적인 수리를 했다.

 이번 봉사활동과 관련, 회장 표현우 권사는 “그동안 무더운 날씨가 거듭되는 가운데 누전 위험 등으로 전기조차 사용할 수 없다는 소식을 듣고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며 :특출한 기술과 넉넉한 예산은 없지만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건강한 육체로 헌신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특별히 정연수 감독님과 총무님, 효성중앙교회 권사님들이 함께 힘을 보태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표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증경 회장님들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시고 기도해 주심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욱 힘을 내서 비전교회를 섬기는 데 열심히 뛰는 청장년선교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