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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연회, 누림교회 최사라 선교사 파송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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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리교 중부연회 고양지방 누림교회 최사라 장로의 선교사 파송예배가 지난 822일 오후 2시 누림교회 예배당에서 중부연회 정연수 감독을 비롯한 대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송춘식 목사(누림교회 담임)의 사회로 열린 1부 선교사 파송예배는 이국표 장로회장(고양지방)의 성경봉독, 최인실 사모(누림교회)의 특별찬양, 정연수 감독(중부연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정 감독은 천국을 소유한 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께서는 산상수훈을 통해 팔복에 대해 가르치는 가운데 심령이 가난한 자가 천국을 소유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천국은 이 세상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으로 가득 차 있는 자의 것이라고 말했다. 정 감독은 오늘 아프리카 르완다로 파송되는 최사라 선교사는 진정으로 하나님의 심정으로 어렵고 힘든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돌보며 저들에게 천국의 소중함을 깨우쳐주러 가는 귀한 사역자라며 우리 모두 최사라 선교사를 위해 보내는 선교사의 심정으로 기도하고 후원해 주자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 선교사 파송식은 오일영 목사(선교국 총무)의 최사라 선교사에게 문답과 서약, 후원 교회와 단체에게 문답과 서약, 선언, 정연수 감독(중부연회)의 파송장 수여 및 기도, 최사라 선교사의 아프리카 사역 보고, 주은형 장로(누림교회)의 광고 후 박남웅 감리사(고양지방)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최사라 선교사가 파송되는 르완다 연합대학교(UAUR)는 르완다를 포함한 아프리카의 젊은 청년들을 위한 기술전문대학이며, 기독교정신으로 준비된 르완다 최초의 음악대학으로 설립되었으며 르완다를 통해 아프리카 54개국 15억 인구를 위한 경제모델 국가가 되는 데 일익을 감당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한편 최사라 선교사는 교회음악박사 학위를 소지하고 사이판 중국인 화교교회 음악선교사로 활동한 바 있으며, EUCON 국제학교 교장과 이사장을 역임하고 이번에 르완다 연합대학교 음악대학장으로 파송돼 선교사로 사역하게 된다. 안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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