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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남중앙성결교회, 10월 4일 파이프오르간 봉헌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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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남중앙성결교회(담임 이영록 목사)는 오는 103일 오후 4시 파이프오르간 봉헌예배를 갖고 이를 계기로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기념음악회 및 연주회를 통해 문화라는 도구를 통한 복음화와 코로나19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이들에게 위로의 시간을 마련한다. 

 

 이날 파이프오르간 봉헌예배에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지형은 목사를 비롯해 황덕형 서울신학대학교 총장, 김교흥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갑)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 김지성 교수(오르간)가 봉헌연주를 한다.

 

 파이프오르간 봉헌예배와 관련, 이영록 목사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처럼 귀한 파이프오르간 봉헌예배를 갖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특별히 이번 예배를 통해 아름다운 음악으로 코로나19에 지친 이들에게 심신의 위로를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특별히 대부분의 연주자들이 설 무대가 없는 고충을 감안하여 교회를 문화공간으로 과감히 개방하여 가능하면 매월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제공하고 연주자들에게는 설 무대를 제공함은 물론 인천 지역 교회음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석남중앙성결교회는 이날 파이프오르간 봉헌예배를 시작으로 오는 1014일 오후 7시 인천서구문화재단 주관과 석남예술재단이 후원한 가운데 가을을 여는 노래를 주제로 지역주민을 위한 기념음악회를 갖는다. 이어 1118()에는 김지성 교수(서울신대, 오르간)와 백명진 교수(서울신대, 피아노)의 듀오 콘서트, 1216()에는 성악과 기악의 하모니로 크리스마스 캐롤의 밤 등 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는 4월에는 기타리스트 함춘호 교수(서울신학대학교 실용음악과)를 초청, 교회음악과 실용음악의 접목의 새로운 시도를 통해 젊은층에게도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영록 목사는 앞으로는 서구라는 지역의 행사를 넘어서 인천시 차원에서 음악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교회를 대관하여 보다 수준높은 다양한 분야의 음악을 선보이고 싶고, 가능하면 작은 음악학교 운영을 통해 전문 연주가들이 후학들을 양성할 수 있는 기회도 만들어 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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