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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장로회전국연합회, 영성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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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는 장로회 만들자 

 

 기독교대한감리회장로회전국연합회(회장 유완기 장로)는 지난 106일부터 8일까지 한화호텔리조트(평창)에서 전국 11개 연회 7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장로회전국연합회 영성세미나를 갖고 영적재무장을 통한 감리교회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는 장로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첫날 대회기 및 임사자 입장과 대회장 유완기 장로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가운데 준비위원장 조석제 장로의 사회로 최희성 장로(여장로회전국연합회장)의 기도, 이재원 권사(청장년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의 성경봉독, 박찬미 찬양사역자의 특별찬양, 이 철 감독회장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 감독회장은 그렇게 되지 말아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포도원의 농부 비유에서 농부들은 주인이 맡겨 주신 것인데, 마치 자신들의 소유라 착각을 하고 소출을 위해 보낸 종들과 주인의 아들까지 죽이는 잘못을 저질렀다불순종은 이러한 농부들처럼 하나님의 것을 자신의 것이라 착각하고 반역하는 데서 온다고 말했다. 이 감독회장은 우리는 무엇보다 주님이 주인 되심을 삶으로 고백하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삶의 기준이 되고 내 인생의 결정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우리 자신이 살고 감리교회와 민족이 사는 길은 그동안 내 것이라는 착각에서 살던 것에서 돌이켜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만이 참된 주인이고 기준으로 삼는 일임을 기억하며 살자고 당부했다.

 

 조윤주 장로(장로회전국연합회 회계)의 네팔선교 후원을 위한 봉헌기도와 서좋은 찬양사역자의 봉헌찬양에 이어 열린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나라의 안녕과 민족의 복음화를 위하여(이상국 장로, 장로회전국연합회 실행위원) 한국교회와 감리교회의 부흥을 위하여(김정규 장로, 장로회전국연합회 실행위원) 장로회전국연합회의 발전을 위하여(신현관 장로, 장로회전국연합회 실행위원) 장로부부영성세미나와 세우신 강사님을 위하여(지영순 장로, 장로회전국연합회 부회장) 각각 기도했다.

 

 대회장 유완기 장로는 대회사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운 상황에서 영성세미나를 개최하여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리게 됨을 감사드린다안정 속에 희망이 넘치는 감리교회가 될 수 있도록 우리 장로들이 먼저 하나님께 무릎 꿇고 각성하여 회개의 기도를 드려 세상 속에서 사명을 다하는 감리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이광호 감독(서울연회, 사회평신도국위원장)과 장호성 장로(장로회전국연합회 직전회장)의 격려사, 유관수 장로(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를 비롯한 최창환 장로(사회평신도국 총무), 백삼현 장로(여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하옥산 장로(교회학교전국연합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영성세미나를 통해 영적재무장을 하고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자고 각각 당부했다.

 

 준비위원장 조석제 장로의 환영사에 이어 대회장 유완기 장로는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네팔선교 다음세대 장학금 미래복지경영(통일복지)을 위해 각각 후원금을 전달한데 이어 서울연회 임부선 장로를 비롯해 11개 연회 136명의 장로에게 장로근속 표창장을 각각 수여한 후 대회총무 전원일 장로의 광고와 이 철 감독회장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한편 이번 영성세미나의 첫날 오후 김정석 감독(서울남연회)회복을 위한 첫 걸음이라는 제목의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이광석 목사(의정부중앙교회, 중앙연회 8대 감독)를 비롯해 김학중 목사(꿈의교회, 경기연회 15대 감독), 법무사 박소영 소장, 양승조 지사(충청남도 도지사), 강판중 감독(남부연회, 갈마교회)의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김상현 목사(중부연회 32대 감독, 부광교회)와 유영완 목사(충청연회 10대 감독, 천안하늘중앙교회), 박윤호 목사(강화하늘중앙교회)가 영성의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영적 재무장을 고취시켰다. 이밖에 박지혜 바이올리니스트의 찬양 및 간증의 시간, 누리는교회 조 은 사모와 김진호 목사(하늘소망교회)의 설교로 새벽예배가 이어졌으며, 양명환 감독(동부연회, 횡성교회)의 설교로 폐회예배를 가진 후 부대회장 전기형, 김정규 장로의 진행으로 경품추첨 및 시상의 시간을 갖고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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