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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주사랑교회 설립 30주년 기념 및 임직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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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도주사랑교회 설립 30주년 기념 및 임직감사예배

 

 대한예수교장로회 송도주사랑교회(담임 장상길 목사)는 지난 117일 설립 30주년 기념 및 임직감사예배를 갖고 지역복음화와 사랑실천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장상길 위임목사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오충일 목사의 기도, 이혁주 목사의 성경봉독, 박재열 목사(백석대신교단 전 총회장)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박 목사는 편지와 같은 임직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사도바울은 우리들을 그리스도의 편지라고 말하는 데, 이는 우리의 삶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보게 하기 위함이라며 오늘 임직을 받은 이들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 세상의 편지로 보내셨음을 기억하고 그리스도를 전하고 교회를 부흥시키는 일에 앞장서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 2부 임직식에서는 김대용 씨를 비롯한 19명의 안수집사와 고미화 씨를 비롯한 27명의 권사, 우명선 명예권사와 김승곤 장로의 공로 장로 등 임직식이 진행됐다. 유상열 안수집사는 답사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로 안수집사라는 귀중한 직분을 맡게된 것을 감사하며, 앞으로 그리스도의 편지로서 담임 목사님을 잘 섬기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앞장섬으로 교회 부흥과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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