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 중부연회 부평서지방장로회(회장 정진찬 장로)는 지난 1월 16일 희망교회(담임 김동식 목사)에서 ‘빛의 자녀처럼 행하는 장로회’를 주제로 2022년도 제24차 정기총회를 갖고 지방회 발전 및 개교회 부흥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총회에 앞서 홍익선 장로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권갑주 장로의 기도, 희망교회 장로들의 특송, 김동식 목사(희망교회)의 설교, 손재원 장로(선린교회0의 헌금 특송, 총무 주승근 장로(선린교회)의 헌금기도와 광고 후 김동식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김동식 목사는 ‘물 위에 서십시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베드로에게 바다는 두렵고 이길 수 없는 대상이었지만 물 위를 지배하시는 예수님과 함께 할 때 물 위를 걸을 수 있었다”며 “불가능의 지배를 받지 말고 예수님이 함께 하시면 불가능이 가능으로 바뀔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물 위라는 불가능 위에 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회장 정진찬 장로의 사회로 열린 정기총회는 김창규 장로의 개회기도, 정진찬 장로의 회장 인사, 서기 최정호 장로의 전 회의록 낭독, 총무 주승근 장로의 사업보고, 감사 이춘우 장로의 감사보고, 회계 이응화 장로의 회계보고 후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를 비롯해 2023년 달력사업 진행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최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