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경기북ㆍ인천지역총연합회(총회장 신덕수 목사)는 2022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18일 한일순복음교회에서 2022년 신년하례예배를 갖고 지방회와 교회의 부흥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지방회 대표 임원진들만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예배에 앞서 총회장 신덕수 목사는 신년인사를 통해 “올해는 우리 경기북ㆍ인천지역총연합회의 각 지방회와 각 교회가 폭발적 성장을 통해 다시한번 한국교회를 이끌어갈 리더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위축된 우리의 신앙과 마음을 재정비하고 소망과 기대로 제2의 영적 부흥과 성장을 이루는 2022년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부총회장 이일성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부총회장 장환영 목사의 대표기도, 회계 윤영문 목사의 성경봉독, 교단 총무 엄진용 목사의 ‘복 있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엄 목사는 “생명과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떠나서는 인간이 만족을 누릴 수 없기에 하나님을 경외하고 말씀과 동행할 때 우리는 영원한 축복과 은혜를 받을 수 있다”며 “새해를 맞아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삶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과 형통함이 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특별기도에서 ▲교단과 지역총연합회의 부흥을 위해(김삼환 목사, 부총회장) ▲코로나 종식과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위해(진유신 목사, 부총회장) ▲나라와 민족, 세계복음화를 위해(최익규 목사, 부총회장) 각각 기도했다. 이어 부총회장 이일성 목사의 임명장 증정, 총무 강인선 목사의 광고 후 총회장 신덕수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윤용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