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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과나눔연합회, 설맞이 133차 섬김과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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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기독교섬김과나눔연합회(회장 문경복 목사)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둔 지난 116일 시온장로교회(담임 우종규 목사)에서 제133차 구정 맞이 섬김과 나눔 행사 및 예배를 갖고 작은 교회 목회자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섬김의 시간을 가졌다. 

 

 강범석 서구청장과 구재용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진유신 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천비 목사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서 우종규 목사는 지도를 그려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가나안 땅의 분배를 위해 여호수아는 일곱 지파에게 그림을 그려서 가져오라고 했다이는 하나님의 말씀 성취에 대한 비전을 품고 하나님의 말씀을 내 복음이라고 여기라는 말씀이라고 말했다. 우 목사는 올해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서 이루어질 것을 믿고 간구하여 복 받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 특별기도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박대산 목사) 인천의 성시화와 복음화를 위해(소정순 목사) 섬김과 나눔의 지속을 위해(이측재 목사) 각각 기도한 후 통성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립자 박무평 목사의 진행으로 열린 2부 행사에서 강범석 서구청장과 구재용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인기총 총회장 진유신 목사는 각각 축사를 통해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이처럼 귀한 행사를 통해 어려운 분들에게 떡국 떡을 나눌 수 있는 귀한 행사를 준비해 주신 박무평 목사와 섬김과 나눔연합회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 맞이하는 설이지만 마음만은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섬김과 나눔연합회에서는 참석자들에게 떡국 떡을 전달하며 따뜻한 설을 보낼 것을 격려하기도 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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