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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가나안교회, 새 성전 입당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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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도가나안교회는 지난 31일 새 성전 입당감사예배를 갖고 세계복음화와 지역사회 복음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경인노회장 김명군 목사(연결고리교회)의 사회로 열린 1부 감사예배는 이성현 목사(좋은나무교회)의 기도, 노회 서기 노석두 목사(예사랑교회)의 성경봉독, 송도가나안교회 성가대의 특송, 한교연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수원경원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송 목사는 성전은 아무나 짓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다윗은 성전을 짓기 위해 모든 준비를 마쳤으나 하나님께서 피를 많이 흘렸으니 성전을 건축하지 못하리라말씀하셔서 결국 아들 솔로몬에게 성전 짓는 것을 넘길 수밖에 없었다이처럼 성전은 마음만 있다고 짓는 것이 아니라 기도하면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실 때만 가능한 일이기에 오늘 입당감사예배를 갖는 송도가나안교회가 감사하면서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증경총회장 황호관 목사(꿈꾸는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김의철 목사(송도가나안교회)의 사회로 열린 2부 축하순서에서는 김의철 목사가 성전건축을 위해 헌신한 ()사닥다리종합건설 나성민 대표를 비롯해 ()야긴건축사사무소 최두길 대표, 건축위원장 김천수 장로, 부위원장 신현구 장로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열린 축사 순서에서는 최병남 목사(샘솟는교회)를 비롯해 증경총회장 박형진 목사(새은혜교회), 김동주 목사(호서대연합신학대학원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재호 연수구청장,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입당을 축하한 후 총회 사무총장 박만진 목사(덕소제일교회)의 광고 후 전 국방부군종단장 조석행 목사(선민교회)의 마침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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