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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탐방 | 말씀과 치유와 성령의 역사가 충만한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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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욱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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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인 교육 통해 기도와 말씀으로 바로 선 성도 배출

땅 끝까지 선교역사 창조해 나가는 믿음의 공동체 실현

 

 

▲ 박경훈 목사 ‘말씀과 치유와 성령의 역사가 충만한 교회’를 표어로 삼고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예동교회(박경훈 목사·사진)는 예수님이 동행하시는 교회라는 뜻으로 종교개혁의 3대 정신인 오직 성경, 오직 믿음, 오직 은혜를 표방하여,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지역사회의 영혼구원에 앞장서는 한편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실천을 통해 십자가의 도를 완성코자 노력해 나가고 있다.

 

 

사랑하고 섬기는 교회

“교회의 가장 근본적인 존재성은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이웃을 향한 사랑을 동시에 실천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열정은 거의 모든 교회가 대단하지만, 이제는 정신적·육체적으로 어려운 자들을 치료해 주는 교회로 힘을 모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진정 바라시는 바는 우리 주변을 돌아보고 어려움에 빠진 이웃들과 하나되는 모습일 것입니다.”

박 목사는 어려운 이들에게 삶의 이정표를 제시하며, 예동교회가 세상과 통하는 교회, 세상의 희망이 되는 성도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의 기도 덕분인지 섬김에 앞장서는 예동교회는 적은 물질이지만 구제와 선교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박 목사는 “모든 성도가 봉사에 참여하도록 권하고 있다. 실천을 통한 섬김과 나눔의 의미를 알아가기를 희망한다”며 “봉사정신이 자연스럽게 일상에 스며들어 세상 어두운 곳의 빛과 소금이 되기를 원한다”고 말한다.

 

말씀이 풍성한 교회

“교회를 세우신 분이 하나님이며 나를 교회의 목회자로 세워주신 분도 하나님이시기에 하나님을 향해 귀를 열고 그 음성을 듣는 대로 순종하는 것이 곧 목회철학”이라고 말하는 박 목사는 ‘인재 양성’을 위한 말씀이 풍성한 교회를 강조한다.

“복음으로 거듭난 사람을 영적으로 성장시켜 사회 곳곳에서 책임 있는 역할을 감당하며 이러한 정신으로 세상을 따뜻하게 변화시켜 나가는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며 교회는 이를 위해 다양한 성경공부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미래의 지도자를 키우는 장기 프로그램으로 영·유아부에서 장년부까지 전인교육 시스템을 구축,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치유와 성령의 역사가 강한교회

“한국교회도 과거 신유사역이 활발했지만 최근 들어 경계하는 분위기가 강해 때론 색안경을 끼고 바라볼 때 적지 않은 상처를 받기도 했다”고 고백하는 박 목사는 “치료는 하나님의 어떤 약속 못지않게 강력하면서도 실제적인 것이고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치료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고 말한다(출 15:26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

“하나님은 생명의 풍성함이 있으신 분이며 치료의 능력이 있기 때문에 그분이 임재하시면 좋은 것이 열매 맺게 돼 있다. 하나님을 구원의 근원, 모든 것의 근원이라고 고백하면서 치료의 근원이 아니라고 말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다.

또 박 목사는 “나는 이 사역을 치유사역이라 말하지 않는다. 이는 성령께서 임재하시면 고침을 받기 때문”이라며 “사람들을 주님의 임재가 있는 자리로 안내하는 것뿐이고 고치는 분은 주님이시며 예수님을 경험할 때 치료를 체험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실제 하나님께서는 이런 박목사를 통하여 위암 말기 환자 등 여러 환자들을 고치셨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시 106:1)

 

이렇게 치유의 역사가 넘치는 교회로, 하나님과 이웃과 서로에게 기쁨이 되는 교회로 예당교회가 2010년 ‘말씀과 치유와 성령의 역사가 충만해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앞장서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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