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인천노회여전도연합회(회장 박귀례 권사)는 지난달 21일 주안교회(담임 나겸일 목사)에서 제131회 지회장회의 및 제16회 임원단영성세미나를 열었다.

박귀례 회장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에서 한상준 권사의 기도에 이어 나겸일 목사는 ‘말세의 사명’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에녹이 300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하다가 들림 받았던 것처럼 우리도 말씀과 성령충만으로 늘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며 “주님이 언제 오실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기도하고 깨어있어서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우리 모두가 들림 받을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한 후 축도로 마쳤다.

이어 민정남 부회장의 기도로 시작된 임원단 세미나에서 서임중 목사(포항중앙교회)는 ‘축복받은 삶을 연주하는 여인’이라는 제목의 특강을 통해 “여전도회 임원이라는 직분을 소중히 여기고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감동적인 연주를 하는 여인들이 되어야 한다”며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며 쉬지 말고 기도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는 현숙한 여인으로서의 삶을 살아 축복받는 연주를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김정구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열린 회의에서 회계보고, 선교보고, 각부 부장보고, 각지회장보고를 한 후에 김종임 협의회장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