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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연합과 발전 위한 헌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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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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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광선 목사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대표회장 이광선 목사)는 지난 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대표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갖고 한국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공동회장 김요셉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양병희 목사(남북교회협력위원장)의 기도, 전성원 장로(공동회장)의 성경봉독에 이어 길자연 목사(명예회장)가 ‘인생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길 목사는 “과거 한기총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대의 흐름 속에 한국교회의 지도력을 세우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전제하고 “그러나 변화된 시대와 환경을 무시하고 과거의 사고방식에 머물면 도태될 것”이라며 “하나님의 진리를 붙잡고 한국교회 대표기관으로서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리더십을 세우도록 우리 모두가 결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15대 대표회장 엄신형 목사의 이임사와 김운태 목사(총무)의 약력 소개 후 이광선 제16대 대표회장의 취임사가 있었으며, 이명박 대통령의 축사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독한 후 김형오 국회의장과 전병호 NCCK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날 예배는 최성규 목사(명예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대표회장 이·취임 감사예배 후 이광선 목사와 한기총 임역원 등 40여 명은 양화진 선교사묘원과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헌화함으로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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