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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죽음과 사후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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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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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독교선교문화연구회(이사장 전양철 감독)는 지난 23일 기독교회관 희망홀에서 ‘성경적 죽음과 사후세계’라는 주제로 전영복 박사(한국치유상담교육원 원장)를 강사로 평생교육세미나를 열었다.

오계수 장로의 기도로 시작된 세미나는 성경적 인간관, 인간의 창조목적, 인간의 타락과 죽음에 관한 내용으로 이어졌다.

전 박사는 “‘나는 무엇인가’, ‘나는 왜 존재하며 무엇 때문에 살고 있는가’라는 질문은 영혼을 가지고 있는 인간의 의식 속에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질문 중 하나이지만 인간 자신의 힘으로는 영원히 풀 수 없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계시의 말씀을 통해 인간의 본질과 인간의 창조목적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말씀하셨다고 했다.

또 전 박사는 “인간은 하나님의 형성을 따라 창조되었으며, 또 하나님은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영적인 존재이면서 물질적 존재를 가지고 있는 것이 필요해 인간을 창조하셨다”며 “하나님께서는 인간들로 하여금 하나님과 인격적 교제를 나누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세상만물을 다스리게 하셨다”며 하나님과 정상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피조물로서의 위치와 책임을 유지하면서 하나님과 영적으로 하나가 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 박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인간을 창조하셨기 때문에 인간의 불순종과 타락은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창조계획 속에 들어 있었던 사건은 아니었다”며 “창조 당시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타락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죽음의 가능성은 가지고 있었지만 죽음이 임하지는 않았다”면서 인간이 뱀의 유혹을 받아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죄를 지으면서 죽음의 가능성이 현실로 임하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전 박사는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고 하나님에 대한 영적인 눈이 밝아진 것이 아니라 육적인 눈, 세상을 보는 눈이 밝아졌다”며 “사단이 교회와 우리의 삶 가운데 와서 유혹하고 괴롭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우리는 가치관을 바로 세우고 하나님의 뜻을 맞춰 살아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의 말을 전하며 강의를 마쳤다.

한편, 평생교육세미나 강의를 통해 전영복 박사는 ‘성경적인 관점에서 죽음과 영의 세계를 바르게 정립하는 강좌’를 총 8회에 걸쳐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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