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설교

교회 분류

성경과유머|유머는 유머다

작성자 정보

  • 김진배원장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어느 날 신문에 국회의원 반이 도둑놈이라고 나왔다. 그 기사를 본 국회의원들이 신문사에 몰려 가 당장 기사를 수정하라고 엄중 항의를 했다. 다음 날 수정된 기사제목이 나왔다.
뭐라 나왔을까?
‘우리나라 국회의원 반은 도둑놈이 아님.’

왜 매일같이 우리의 정치지도자들이 이런 욕을 먹고 있는가? 유머의 결핍 때문이다. 국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정치인들에게도 갈등은 존재하고 그만큼 유머라는 윤활유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러나 우리 정치인들의 유머구사능력은 아직 부끄럽기 그지없다.

“노인들은 투표하지 말라."
"우리를 안 찍은 인간들은 바다에 다 빠져라.”
"공업용 재봉틀로 입을 꼬맬거야."

너무 직설적이고 천박하다. 외국 정치인들은 분노와 비난을 어떻게 표출하고 표현할까?

“당신을 보니 성경 요한복음 몇장 몇절이 생각나는군요.”

상대방은 얼떨떨할 밖에. 집에 가서 그 구절을 펴 보니 ‘에라 이 독사같은 놈아’라고 써 있지만 시간차 장소차로 인해 그저 웃음밖에 나오지 않는다. 이게 유머의 역할이다. 유머는 사람의 극한 감정을 조절하는 마음의 여유에서 나온다. 당황스럽거나 화가 날 때 숨을 크게 들이 쉬고 미소를 지어보라. 다른 시각으로 보는 유머사고를 가져보자. 3초의 여유를 습관화하자.


김진배유머센터 02 473 5378 www.humorlife.com
김진배원장은 전국의 교회, 기관, 대학, 방송 등에 초빙받아 청중을 사로잡는 유머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