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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과 장애를 ‘능력으로’ 세상에 밝은 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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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욱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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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부평교회는 지난달 27∼29일까지 사흘간 순복음부평교회대성전에서 강영우 박사 초청 비전축복성회를 갖았다.

“앞이 보이지 않아 절망했지만 좌절하지 않고 도전했습니다. 제 삶은 역경과 도전의 산물입니다. 삶이 그저 불가능하게 보였지만 생각을 바꾸니 세상이 달라졌습니다. 장애, 좌절, 절망, 실의를 경험한 사람만이 갖게 되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것이 결국은 인생 승리의 자산이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의 고난과 장애를 ‘능력’으로 삼아 세상에 밝은 빛을 비추는 이가 있다. 미국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정책 차관보를 지낸 강영우 박사는 중학교 때 실명, 장님이 된 뒤 절망했지만 자신에게 던져진 역경과 맞서 불가능하게 보이던 삶을 변화시켰다. 미국에서 한국인 시각장애인으로는 처음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한인 재미교포로는 처음으로 미국 최고위직인 차관보급 직책을 맡았다. 최근에는 그의 아들 크리스토퍼 강(강진영)이 미국 백악관 입법관계 특별보좌관에 임명되면서, ‘대를 이은 백악관 입성’으로 한인사회에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번 성회는 강영우 박사의 새로운 책인 ‘오늘의 도전은 내일의 영광’이라는 책의 내용을 가지고 강 박사의 살아온 인생길과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간증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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