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제2교회 의료 선교팀(위원장 서재규 장로, 팀장 최새로운 집사)은 이미용, 찬양전도 및 나눔 선교팀과 연합으로 구성된 46명의 대원들이 함께 합력하여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 깜퐁참 등 빈민지역에 세워진 포첸통 제2교회와 센터, 찌로 이동소망교회, 언롱꼬끼 교회 등 4개 지역을 방문하여 의료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 선교사역을 전개하였다.
단기의료 선교팀은 이번 방문을 통해 1,096명의 내과와 치과진료, 1,000명의 기초검사와 388명의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동시에 약 1,000여명의 어린이에게 팝콘을 비롯해 미니올림픽 등 어린이 선교사역을 다양하게 전개하였으며 각 교회에 학용품, 티셔트, 신발, 치약 칫솔 등을 전달하여 현지교회와 교류하였다.
한편, 지난 2009년 23명의 대원으로 시작된 몽골을 시작으로 2회의 필리핀지역과 이번의 캄보디아 사역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인천제2교회 선교사역은 많은 수의 선교지원자와 선교사역의 확대로 하나님의 선교를 이해하고 헌신하며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주님이 말씀하신 지상명령을 수행하는데 더욱 발전되는 모습을 보이며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