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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누는 세상 창립3주년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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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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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누는 세상이 창립3주년을 맞이하여 인천 내리교회(김흥규 목사)에서 ‘창립 3주년기념 손범수의 톡톡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콘서트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 인천내리교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식을 가졌으며, 함께 나누는 세상 한인철 사무총장(연세대 교목, 연세의료원 교목실장)은 ‘나눔의 힘’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통해 “나눔은 타인을 살리고 자신을 살리는 힘이 있으며, 받는 사람만 구원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도 구원한다”며 “참된 신앙인은 더 많이 가지려는 집착을 버리고 나누려는 삶으로 구원받고 완성되기에 나눔을 통해 큰 기쁨을 누리는 그리스도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비전홀에서 창립 3주년기념 ‘손범수의 톡톡(Talk Tok)콘서트’가 진행되었다. 내리교회 CCD 워십팀 TJ(Trace of Jesus)의 오프닝 공연에 이어 손범수 아나운서(함께나누는세상 친선대사)의 진행으로 열린 이날 공연에는 ‘마법의 성’으로 인기를 얻은 더 클래식의 김광진씨, CCM 그룹 아침의 멤버인 신현진씨, 국내 케이블 방송의 오페라스타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한 비리톤 서정학 교수(반주 안성진씨), 대학가요제로 데뷔하여 DJ, 뮤지컬 제작자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가수 유열씨, 햄버거 CM송인 ‘3천원송’을 빅히트시킨 아카펠라그룹 다이아가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또한 공연 중간에는 함께나누는세상 정창영 상임대표, 내리교회 김흥규 목사, 세브란스 국제진료소장 인요한 박사(함께나누는세상 운영위원)가 손범수 아나운서와 함께 하는 미니토크쇼 순서가 마련되기도 했다.
한편, 함께나누는세상은 지난 2009년 창립 이후 2010년부터 활발하게 북한 영유아 지원사업 및 남한 청소년 멘토링 사업을 펼쳐왔으며, 그동안 인천항 혹은 개성육로를 통해 38회에 걸쳐 영유아 식량 위주의 지원물품이 북한에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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