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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교회, 제28회 숭의중창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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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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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을 대표하는 청소년 중창제로 도약 



인천시 소재 12개 고등학교 중창단이 참가하여 경연을 펼지는 제28회 숭의중창제가 지난 24일 숭의교회(담임 이선목 목사)에서 개최되었다.
700여명의 청중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예배는 이 목사의 말씀과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고 2부 개회식은 숭의교회 신정기 교육국장의 개회사, 인천시립합창단 윤학원 상임지휘자의 축사로 진행되었다.
참가팀들은 독창적이고 발랄한 각 팀 주제가와 인사곡, 진지하고 깊이 있는 주제곡과 각 팀 개성이 잘 드러난 자유곡으로 모두 최고의 하모니를 이루어 청중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선물했다.
심사는 한창석 부지휘자(인천시립합창단), 이창순 지휘자(재능대학 초빙교수), Say Ministry의 공정한 심사로 이루어졌으며 청중평가단의 투표로 우열을 가렸다.
이어 참가자들의 웅장한 연합합창으로 숭의제를 마무리하였고 행사 후 숭의교회 마당에서 참가자들을 축하해주러 온 선후배들과 함께 둥근 원을 이루어 기쁨을 만끽하는 한편 2013년도 선의의 경쟁을 기약하였다.
숭의중창제 관계자는 “청소년기에 동료들과 하모니를 이루며 멋진 중창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라며 “중창을 통해 이타주의적 사고와 희생정신, 희망을 노래하는 힘을 소유한 승리자로 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께 큰 기쁨이 되고 우리도 지극한 기쁨을 누리는 청소년 문화축제가 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참가자들 또한 “우리에게 노래할 수 있도록 생명주시고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제28회 숭의중창제는 숭의교회가 주최하고 국제로타리클럽 3690지구, CMIS 캐나다국제학교, 현대유비스병원, 숭의신협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숭의중창제는 앞으로 30회를 바라보며 큰 관심과 성원 가운데 인천을 대표하는 청소년 중창제로 도약, 비상하고 있다.
수상내역은 ▲대상(50만원)문일여고 오퍼스 ▲금상(40만원)숭덕여고 샤론 ▲은상(30만원) 학익고 모테트 ▲동상(20만원) 동인천고 파이어스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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