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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청 기독신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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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가람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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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복음화를 위해 기도의 꽃을 피우는 믿음동산


지역의 복음화, 직장의 복음화, 인천의 성시화를 위해 누구보다 가까운 곳에서 기도에 힘쓰는 이들이 있다.
매주 수요일 12시 인천시청 장미홀에서 30여명의 신우회원들이 모여 직장의 복음화와 인천의 성시화를 위해 기도의 꽃을 피운다.
인천광역시청 기독신우회는 일주일에 두 번, 월요일 아침 기도모임과 수요 정기모임을 통해 각 부서 회원들이 모여 함께 예배하고 교제를 나누며 직장과 인천을 위해 고민하고 기도하는 모임이다. ‘맡겨주신 일터에서 날마다 새롭게’라는 표어 아래 ‘시청의 복음화’, ‘인천의 성시화’, ‘민족의 복음화’를 목표로 직장과 지역을 섬기고 있다.

인사발령이 많다는 직장의 특성상 신우회가 자리잡기 어려울 수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30년이 넘게 꾸준히 모일 수 있었던 것은 신우회원들의 인천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있었기 때문이다. 모임이 없어질 뻔 한 위기도 있었지만 인천을 사랑하는 한 사람 한 사람의 헌신이 모여 총 회원수 80여명, 활발히 활동하는 인원 30명인 지금의 신우회가 됐다.
현재 시청 기독신우회에서는 직장 내 직원들을 섬기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를 섬기는 일도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부활절에 시청 전 직원에게 부활절 계란을 선물하며 복음을 전하고 신년을 맞이해 구청 내 환경미화원과 경비에게 떡을 돌리기도 했다.
인사발령이 잦다는 특성상 전출한 회원에게는 옮긴 곳에서도 신우회 활동을 계속해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신입회원에게는 부서로 찾아가 선물을 준비한 선물을 전하며 교제를 나누기도 한다. 특별히 온라인 카페를 개설하여 인천시청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함께 소통하며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온라인 카페에는 지도목사의 설교말씀, 말씀을 묵상할 수 있는 오늘의 묵상, 은혜와 지혜의 글들이 올라와 있으며 카페에서 차 한 잔 하듯 가볍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또한 시청 뿐 아니라 군‧구 소식, 사업소 신우회 소식도 나눌 수 있으며 중보기도를 요청하는 기도 나눔터와 찬양을 들을 수 있는 찬양 게시판도 있어 카페를 통한 소통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시청 기독신우회에서는 올해부터 지역의 작은 개척교회에 비정기적으로 후원하던 것을 정기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노방전도와 선교사역을 통해 복음을 전할 계획도 갖고 있으며 모든 회원들이 분기별로 기도원 집회에 참석하여 신앙의 성숙과 회원 간의 교제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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