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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교회학교전국연 총회, 신임회장에 신은영 장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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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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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 발전을 위한 노력 다짐


교회학교전국연합회(회장 양태규 장로)는 지난 19일 한양제일교회(서동원 목사)에서 제48차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회장에 신은영 장로(수원성화교회)를 선출했다.
3명의 후보가 나선 가운데 열린 신임회장 선거는 1차 투표에 235명이 투표하여 기호1번 이상명 후보가 56표, 기호2번 김진열 후보가 70표, 기호3번 신은영 후보가 109표를 각각 얻었다. 과반수 득표 실패로 1,2위 후보를 대상으로 열린 2차 투표에서 217명이 투표에 참여해 신은영 후보가 131표, 김진열 후보가 84표를 얻어 최종 신은영 후보가 당선되었다.
신은영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회학교의 발전과 감리회의 화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늘 하나님의 편에 서서 기도하는 리더로서 사명을 감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총회에 앞서 열린 예배는 최병철 장로(부회장)의 사회로 오인영 장로(중앙연회연합회 회장)의 기도 후 김기택 임시감독회장이 ‘교회학교 교사의 영광과 기쁨’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임시감독회장은 “바울의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을 향한 마음이 교회학교 교사들의 마음이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마음이 감상적인 것에만 머물러서는 안된다. 행동적이고 희생적이며 창조적이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바울이 고백한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수고와 헌신을 더해야 한다고 강조했던 것처럼 학생들의 신앙이 바로 서도록 도우미 역할을 더욱 잘 감당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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