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 발전과 교회 부흥 다짐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인천서지방회(회장 김광수 목사)는 지난 14일 인천중앙교회(담임 송창현 목사)에서 제41회 인천서지방회를 갖고 신임회장에 김준식 목사를 선출했다.
김준식 목사(부회장)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최성환 장로(부회장)의 기도, 서도원 목사(서기)의 성경봉독, 인천서지방 여전도회 연합찬양대의 찬양, 김광수 목사(지방회장)의 설교 후 성찬예식을 거행한 후 지방회장과 각 기관장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한 뒤 임형재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김 목사는 ‘복음에 합당하게’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해야 한다”며 “한 마음 한 뜻으로 복음을 위해 협력해야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광수 목사의 사회로 열린 2부 회의에서 신입회원 인사, 경과보고 후 임원선거에서 김준식 목사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으며 감찰회조직, 공천부공천보고, 각부조직보고, 당회장 및 치리목사 파송, 교세보고, 기타토의 후 폐회를 선언하고 모든 순서를 마쳤다.
김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부족한 사람이 중책을 맡게 됐다”며 “최선을 다해 지방회를 잘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선출된 임원은 ▲회장 김준식 목사 ▲부회장 서도원 목사, 정인성 장로 ▲서기 김현배 목사 ▲부서기 이영록 목사 ▲회계 김종석 장로 ▲부회계 유윤규 장로

경가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