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안수식 등 주요 회무 처리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30개 지방이 일제히 지방회를 갖고 지방회 조직 및 장로안수식 등 주요 회무를 처리했다.
지난달 22일 인천대은교회에서 열린 인천동지방(감리사 권중상 목사)은 지방회를 갖고 분과위원 보고, 장로 및 전도사 품행 통과, 공천위원을 비롯한 실행위원, 연회평신도대표 등을 선출하고 장로안수식을 거행했다.
회의에 앞서 서기 신완균 목사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에서 권중상 감리사는 ‘가슴 아픈 소리를 내는 자들의 행복’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께서는 산상수훈을 통해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으며, 이들이 위로를 받을 것이라 했다”며 “우리는 예수 앞에 우리의 슬픔을 내어놓을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표창식에서는 전도상 금상에 김영미 권사(인천대은교회)를 비롯해 성경다독상, 모범교사상, 성경필사상 등 평신도들에게 표창을 했다. 한편 중부연회 30개 지방은 이날 인천동지방을 시작으로 대부분의 지방들이 지방회를 통해 주요 회무를 처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