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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명을 나누는 사람들, 디자인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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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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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 통한 사랑실천 현장 한 자리에”


보건복지부 장기이식등록기관인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 목사)은 지난 8일부터 7월 12일까지 총 5일간 “사랑은 생명을 나눈다”라는 주제로 국회 의원회관 전시실에서 헌혈과 장기기증을 독려하는 생명나눔 디자인전시회를 공동주관하여 개최했다.
이번 디자인 전시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의 문정림의원(새누리당)이 주최하고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한국장기기증네트워크(생명나눔실천본부, 생명 잇기, 한마음 한몸운동본부)등 장기기증 단체와 한마음혈액원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질병관리본부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국민대학교 테크노전문디자인대학원 석박사 과정의 학생 29명과 이들을 지도한 김민 교수가 함께 참여한 이번 전시에서는 학생들은 각자 2점에서 많게는 6점까지 총 225점의 개인 디자인을 출품해 총 100개의 작품을 선정하여 국회의원회관에 전시되어 선보이고 있다.
누구나 즐겨 입는 흰 티셔츠에 이번 전시의 주제인 ‘사랑은 생명을 나눈다’에 대한 자신의 아이디어를 담아 헌혈과 장기기증의 소중함을 사람들에게 강요하지 않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감성적으로 풀어나갔고 생활 속에서 편히 입는 티셔츠에 담아 사람들의 일상 속에서 생명나눔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켰으면 하는 기대하고 있다.
디자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개인에게는 작은 실천이지만 궁극적으로는 사회공헌의 실천이라고 생각한다”며 “3개월 동안 준비해서 100개의 마네킹에 입힌 우리의 디자인 전시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생명 나눔에 대한 필요성과 공감대를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소속의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은 “헌혈, 장기와 조직 기증에 대해 사랑실천이라는 국민들의 인식이 어느 정도 자리 잡았지만, 실제적인 실천에 대해서는 아직도 변화되어야 할 부분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헌혈이나 장기기증 등에 대해 청년작가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작품을 관람하면서 그들의 발랄한 생각들을 느껴보시고, 헌혈이나 장기기증이 더 이상 무서운 것이 아닌 우리가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그런 생활 속의 문화라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싶어 이번 기념행사를 준비하였다.” 라고 기념행사의 취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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