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를 통해 인류구원ㆍ행복 이루자”


세계 효운동 4차원영성 총연합회(총재 조용기 목사, 대표회장 최성규 목사)는 지난달 21일 인천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세계 효운동 4차원 영성 인천지역행복성회를 갖고 효를 통한 인류 구원과 인류행복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4차원 영성으로 성경 7효 실천하면 인류구원, 인류행복이 옵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성회는 최성규 목사(인천순복음교회 담임)의 사회로 정상광 장로(인천순복음교회 장로회장)의 기도, 민병우 목사(경인방송 대표이사)의 기도, 조용기 원로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조 목사는 ‘사람을 살리는 축복’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열 두해를 혈루증으로 고생하던 여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남으로 새로운 소망을 갖게 됐고, 치유를 받게 됐다”며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신 목적은 우리로 하여금 더 풍성한 생명을 얻게 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조 목사는 “효 운동은 사람을 살리는 축복운동으로 이를 통해 가정이 회복되고 이 운동이 전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확산되어 인류가 행복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송영길 시장(인천광역시)과 황우여 국회의원(새누리당 대표)의 영상 축사에 이어 장희열 목사(순복음부평교회)는 축사를 통해 “최성규 목사님의 효 운동이 조용기 목사님의 4차원 영성과 만나 날개를 달게 됐으니, 앞으로 이러한 고차원적인 효 운동을 통해 인류구원과 인류행복을 위해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특별기도에서 △효운동 세계화를 위해(신덕수 목사, 인천지역 공동대표) △4차원 영성 세계화를 위해(진유신 목사, 인천지방회장) △성도와 국민의 행복을 위해(최휘우 목사, 인천동지방회장) △총재 조용기 목사의 사역과 건강을 위해(신선하 장로, 인천순복음교회) 각각 기도했다. 한편 이날 성회에서는 지역의 어려운 독거노인과 극빈자 1,600명에게 라면 1상자(3,500만원)씩 전달하는 행복나눔 전달식을 갖기도 했다. 윤용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