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까지 하나님이 도우셨습니다”
금곡교회, 설립 60주년 감사예배 및 음악제 열어

인천 금곡교회(담임목사 임재성)는 지난 6일 교인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설립 60주년을 맞아 감사예배 및 음악제를 개최했다.
먼저 오전 11시 감사예배에서 임재성 목사는 전도서 1장 9절부터 11절까지의 말씀을 가지고 ‘반복의 역사, 발전의 역사’라는 제목으로 설교하였다. 임재성 목사는 “지나온 역사를 감사와 교훈으로 삼고 100년의 새 역사를 쓰기 위하여 주님의 사명을 성실하게 수행하는 교회야 되어야 할 것”이라며 설교를 마무리했다.
오후 2시에는 어린이부터 장년층까지 모든 교인들이 참여하는 기념 음악제로 진행되었다. 권사들의 고전무용워십과 엘더브라더스의 남성중창을 비롯해 예린찬양단 어린이들의 워십 등이 이어졌다.
특별히 임재성 목사는 직접 ‘돌아온 탕자’를 직접 기타연주를 하며 특별찬양을 해 성도들이 찬양을 듣고 눈물을 흘리기도 하였다.
임재성 목사는 이 날 성도들에게 ‘에벤에셀’을 이야기하며 “에벤에셀의 뜻은 ‘여기까지 하나님이 도우셨다‘는 뜻이다. 여호와를 의지하고 찬양하며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백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