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남․여 산악선교회(회장 유재성․회장 유영화)는 친목도모를 위해 대전 계족산 등정을 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박준범 장로가 사회를 맡았다. 기도는 김종훈 장로, 설교는 고린도전서 10장 13절을 가지고 “감당할 만한 시험”이란 제목으로 서광원 목사(부천동산교회)가 설교했다.
서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감당할 시험만 주시며, 피할 길도 주시는 분이시다”라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시험에 대해 이야기했다. 서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모든 시험을 우리가 능히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때문에, 우리 산악회원 여러분들도 하나님의 돌보심으로 세상을 이겨나가시는 회원들이 되시기를 축원한다”라며 마무리했다.
설교 후 남․여 산악선교회 회장인 유재성 장로와 유영화 장로의 인사가 있었으며, 총무 이찬호 장로의 광고 후 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선교회원들은 계족산을 오른 후 귀향했다.

백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