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교회학교중부연회연합회(회장 이경복 장로)는 지난 18일 숭의교회(담임 이선목 목사)에서 ‘제9회 중부연회 초·중·고 찬양제’를 개최했다.
준비위원장 이은주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한문우 장로(인천남지방 회장)의 기도, 김필문 장로(인천동지방 회장)의 성경봉독 후 고신일 감독(중부연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고 감독은 ‘평생토록 찬양하며’라는 제목으로 “오늘 찬양제가 일회성 이벤트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평생토록 여러분의 삶 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길 바란다”며 “여러분들이 가는 곳곳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가 전해져 감동을 주고 기쁨을 주는 주인공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경복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어린이들은 내일 한국교회의 주역이자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소중한 존재들"이라며 "다음 세대를 물려받을 저들을 위해 앞으로 더욱더 터전을 견고히 하고, 넓혀주는 사명을 잘 감당 할 것"이라고 말한 후 정진찬 장로(총무)의 광고, 이선목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대회장 이경복 장로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찬양제는 100여개 교회 중 예심을 거쳐 올라온 독창 부문에 5팀, 중·합창·워십 부문에 14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삼산교회(이시백 목사) 합창단이 대상을 차지했다. 육동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