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만드신 그릇에 말씀으로 채워야”
 

중부연회 구월지방교육부(김평세 목사, 새빛교회)는 지난 8일 생수교회(담임목사 차준철)에서 ‘2014 구월지방 성경퀴즈대회 및 찬양집회’를 개최하여 바이블 퀴즈를 통해 구월지방교회 초‧중‧고‧청년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좀 더 가까워지고,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기를 축원했다.

이날 예배에서 김평세 목사(교육부총무, 새빛교회)는 ‘아름다운 그릇이 되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는 살면서 귀한 손님이 올 때 밥그릇이나, 깨진 그릇, 형편없는 그릇으로 접대하지 않는다”며 “그릇은 상대방에 대한 예의이면서, 그 안에 어떤 것이 담겨지는지 정해지는 표본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성경퀴즈 대회를 개최하게 된 계기에 대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실 때 ‘아름다운 그릇’으로 만드셨는데 우리는 우리 안에 아름답고 좋은 것으로 채워야하는데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다”고 설명했다.

강성용 전도사(사랑하는 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성경퀴즈대회는 학생들이 말씀에 좀 더 가까워지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더 많은 말씀을 알고 암기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한편 예배이후에는 CCM가수 PK(Peace Keepers)의 무대를 통해 아이들과 교인들이 함께 뛰고 즐기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성경퀴즈에서 1,2,3등을 한 학생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됐다.
박천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