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분류

부평서지방연합회, 산곡교회에서 성경골든벨 개최

작성자 정보

  • 박천석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신앙의 정체성을 회복하여 먼지의 삶을 살아라”
-

기독교대한감리회 교회학교부평서지방연합회(연합회장 주승근 권사)는 지난11일 산곡교회(담임목사 조재진)에서 ‘2014년도 교회학교 부평서지방연회 제3회 어린이, 청소년 성경골든벨’을 개최했다.
주승근 권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예배에서 조기만 목사(교육부총무)는 ‘신앙의 정체성을 회복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스라엘은 신앙의 정체성을 잃어 나라가 망했었다”며 “성경골든벨을 통해 아이들이 신앙의 정체성을 회복하길 바라며 단지 많이 맞이는 경쟁이 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칭찬받는 신앙생활을 통해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며 교회와 같은 색깔을 갖고, 주의 말씀 앞에 순종하는 축복된 사람들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리는 모두 사슴(먼지)이 되어 다른 사람들이 노루(아름다움)가 될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한다”며 “신앙의 정체성을 가진 자로서 진리앞에서 타협하지 않고, 불의 앞에서 진실되고 솔직한 사람들이 되어 영혼구원을 위해 먼지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2부에 진행된 성경골든에서 아동부는 배수진(십정)학생을 비롯하여 총 10인이, 학생부는 양수빈(십정) 학생을 비롯하여 총 10인이 순위에 올랐으며, 배수진 학생은 1등, 양수빈 학생은 골든벨을 울렸다.
주승근 권사는 이날 골든벨에 대해 “아이들이 성경을 좀더 가까이 하는 계기가 되어 하나님께서 아이들에게 요구하는 신앙의 정체성을 회복하게 되길 바란다”며 “우리를 포함해 아이들도 세상에서 자신을 희생하는 먼지같은 삶을 살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천석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