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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 - 중부연회 감독 당선자 김상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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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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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와 섬김으로 연회 변화 모색할 것”

“여러 가지 부족하지만 하나님의 은혜와 총대원들의 선택으로 감독으로 선출돼 중부연회를 섬길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중부연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전도하며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지난 7일 중부연회 감독으로 선출된 김상현 목사(부광교회)는 2년의 임기동안 전도하는 데 전력할 것을 강조했다. 김 목사는 “앞으로 모든 행사에 앞서 적은 시간이라도 반드시 전도하는 일을 우선으로 하려고 하기에 감독으로 군림하기 보다는 야전사령관으로서 전도의 현장에는 반드시 서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김 목사는 이미 지방별, 지역별로 어려운 교회들을 부흥시키기 위해 지역과 지방의 형편에 맞는 전도지를 만들어 준비해 놓고 있다.
김 목사는 “임기동안 전도에 모든 역량을 모아 나갈 것”이라며 “연회내 다양한 전도모델을 찾아 전도 컨퍼런스를 해 나가고 전도에 대한 정보 및 좋은 방안 등을 서로 공유해 나가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도와 더불어 고령화시대에 대비 노인선교의 중요성을 강조한 김 목사는 “2년 임기동안 노인선교문제를 집중화시켜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김 목사는 “열정있는 사람이 이끌고 나갈 때 그 조직은 반드시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을 강조하며 “임기동안 좋은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사람을 적극 지원해 주고 각 기관들의 특성에 맞게 활성화 되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미자립교회의 대책과 관련 김 목사는 “부흥”만이 해결책임을 제시하면서 “부흥하려면 전도해야 하며 전도하는 교회만이 살아나기에 부흥의 비결인 전도라는 본질을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재차 전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도와 더불어 ‘섬김’의 중요성을 강조한 김 목사는 “선거운동을 하면서 깨달은 것은 연회 산하에 정말로 어려운 교회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이러한 작은 교회들을 섬기며, 도와주는 일에 전력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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