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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성대 동문 축구대회… 경기연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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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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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강동규 목사 유가족 위로금 및 선교사 후원금 전달

협성대학교 신학동문회(회장 윤보환 목사)는 지난 10일 청주 용정축구공원에서 회장배 ‘전국 동문 친선 축구대회’를 갖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 11개 연회 출전팀이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경기연회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동부연회가 2위를, 3위는 중부연회․남부연회가 공동으로 수상했다.
경기에 앞서 안세기 목사(사무총장)의 사회로 열린 예배는 황건구 목사(충북연회장)의 기도 후 전명구 감독(본지 사장, 인천대은교회)가 설교를 했다. 전 감독은 “승부에 지나친 욕심보다는 정정당당하게 시합하면서 상대를 배려하고 포용할 수 있는 관대한 모습이 필요하다”며 “나누고 베푸는 가운데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의 형제임을 깨닫는 시간’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 감독은 “금번 축구대회가 지치고 상한 마음을 치유하고 희망의 꽃이 피며 목회 사역의 활력을 찾는 기회가 되어 이 땅의 상급보다 더 영원한 상급을 위하여 사명을 감당하는 협성인들이 되는 귀한 자리기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회장 윤보환 목사는 “오늘 동문회장배 축구대회를 통해 사랑과 거룩한 교통을 이루며 주님께 영광 돌리는 날이 되길 소원한다.”며 “우리 협성공동체의 목표인 ‘하나님께 영광, 교회의 부흥, 협성 공동체의 축복’을 삶 속에서 이루어 가는 협성 동문들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동일 총장(협성대)의 축사, 김종현 목사(총동문회장)의 격려사, 김용식 목사(서기)의 광고 후 명노철 목사(중부연회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이날 예배에서는 특별히 故 강동규 목사(03학번) 유가족을 돕고자 선교위로금 및 김한준 선교사(스리랑카)에게 선교후원금을 전달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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