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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석교회, 추수감사절 맞이 전교인 찬양 축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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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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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감사올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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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석감리교회(담임목사 원종휘)는 지난 2일 본 교회에서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모든 교회 구성원들이 함께 하는 ‘전교인 찬양 축제’를 열었다.
가을이 짙어져가는 11월, 산에는 아름다운 단풍이 불타고 있는 계절, 한 해를 돌아보며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감사하며 찬양하기 위해 연 행사였다.
오후 예배시간에 진행된 이 찬양 축제에서, 먼저 이 땅의 청소년들을 바라보는 안타까운 하나님의 마음을 담아 청소년부 교사들이 영화 Begin again의 OST ‘Lost Stars’ 를 개사해서 불렀고, 청소년들이 ‘나로부터 시작되리’로 화답했다. 청년부 합창단은 남궁송옥의 ‘나를 통하여’를 4부 화음으로 재현해냈으며, 만석교회의 실력파들로 이루어진 만석 중창단의 중창 ‘저 성벽을 향해’가 이어졌다. 또한 글로리아 성가대의 ‘에벤에셀 하나님’, ‘주 안에 하나 되어’, 할렐루야 성가대의 ‘내 목자는 사랑의 왕’, ‘주의 보혈 능력 있도다’, 글로리아 성가대의 ‘영화롭도다’, ‘기드온의 300용사’가 이어져 찬양의 향연을 이루었다. 특별히 이번 찬양제에는 팝페라 그룹 MenSouls(멘 소울즈)를 초청하여 ‘사역자의 기도’, ‘기뻐하라’, ‘You Raise me up’ 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함께 하였고, 마지막에는 참가팀들이 모두 나와 함께 ‘이 믿음 더욱 굳세라’를 합창하였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이혁기 장로(문화부장)는 “본래 추수감사절 찬양제는 우리 교회에서 매년 열리던 아름다운 전통” 이라며 “이전에는 참가자를 모집하여 서로 경연을 하도록 하는 행사였지만, 이번에는 기존과 전혀 다른 방식으로 각 성가대와 부서의 찬양팀들이 모두 함께 하여 경쟁 없이 함께 어울릴 수 있었던 축제여서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찬양 축제를 지켜보면서 김승선 전도사(28,청년부)는 “이번 찬양 축제를 위해 모든 팀들이 어려운 상황 가운데에서도 길게는 몇 달, 짧게는 몇 주 전부터 계획하고 연습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그 노력과 수고를 아는 만큼 감동 있는 무대들이었다”고 말한다. 또한 이번 찬양 축제에서 사회를 맡았던 이진호(28), 김륜이(23)청년 또한 “이번 찬양 축제가 어느 때보다도 은혜로운 시간이었고, 온전히 찬양의 기쁨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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