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복을 주시는 때를 인내하며 기다려야’

CBMC인천연합회 서부지회(회장 왕복수)는 지난 달 27일 청양골에서 ‘서부지회 재창립 보고회’를 개최하여 어려움을 이겨내고 다시 한번 도약하는 서부지회를 만들기로 다짐했다.

김진구 드림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김경천 명회회장은 ‘기다림 그후 기회’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들은 이미 하나님께 많은 복을 받았지만, 그것이 당장에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불평불만만 한다”며 “우리는 기도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때를 기다리고, 그 기회를 꽉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3부 창립보고회에서 왕복수 회장은 “2011년 이후 서부지회가 많이 힘들고 어려웠지만 이후 비전지회와 남동공단지회의 도움과 많은 분들의 기도와 도움으로 오늘의 ‘서부지회 재창립’이 가능했다”며 “서부지회가 연합회가 될 날까지 열심히 이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김건중 목사는 특강을 통해 ‘CBMC란 무엇인가’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하며 직장내에 복음화와 리더의 복음화가 왜 중요한지에 대해 역설했다.

서부지회 회원은 왕복수 회장을 비롯하여 김경천 명예회장, 지도위원 최평국, 김진구, 신삼용, 부회장 조인호, 총무 김우진, 협동총무 최광성, 서기 권세중, 회계 전은배, 감사 이강락으로 정해졌다.

박천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