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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하라(Challe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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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하라(Challenge!)

수1:7 신현교회 담임목사 김 요한

 

우리는 일반적으로 여호수아를 언제가 강인한 믿음의 사람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오늘 본문은 그에게도 두려움과 떨림의 순간이 있었음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 말라” 무슨 뜻입니까? 여호수아도 모세가 죽고 후계자가 되었을 때 두렵고 떨고 있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여리고를 점령하며 요단을 건너 가나안 땅까지 들어갔습니다. 비록 그는 두려움과 떨림 속에서도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도전”적인 믿음을 소유했기 때문입니다. 한 해를 시작하며 우리도 “도전(Challenge)"의 정신으로 승리하는 믿음의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한국교회는 큰 위기 속에 있음이 분명합니다. 교회 미래학자의 말을 빌리면 향후 20년 후에는 엄청난 교인수의 감소와 재정의 위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더구나 교회학교는 상상할 수 없는 감소 현상과 폐쇄 위기가 올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두려워 할 필요는 없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대처하며 위기 속에서 ‘도전’의 정신으로 할 수 있다는 믿음과 열정을 갖고 나아간다면 도리어 위기는 분명히 ‘기회’가 될 것이다. 시27:14절에 ‘강하고 담대하여 여호와를 바라라’라고 하였다. 어떤 위기가 우리를 위협한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을 믿고 어떤 환경이라도 도전하며 극복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연예 프로그램 가운데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가 있습니다. 연예인들이 비전공 분야를 도전해 가는 시간이다. 피나는 노력과 훈련, 그리고 반복을 통해 상상하기 어려운 일들을 이뤄낸다. 저는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요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아무런 변화 없이 습관적인 신앙생활을 할 때가 너무 많았다. 신앙은 믿음의 도전을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변화 되는 것이다. 바울의 고백과 같이 날마다 죽어야 하며 변화 되어야 한다. 2015년을 시작하면서 3가지를 도전해 보자.

 

첫째, 한 영혼을 전도하여 주님의 마음을 기쁘게 하자.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며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는 주님의 명령을 따라 한 영혼을 꼭 전도 하십시오.

둘째, 온전한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는 성도가 되십시오. 예배는 하나님을 만나는 최고의 축복의 시간입니다. 하나님은 예배하는 사람을 찾으시며 그들을 통해 영광 받습니다.

셋째, 축복의 사람이 되어 축복의 통로가 되십시오. 나를 통해 여러분의 가정이 복을 받고, 나를 통해 우리 교회가 부흥되고, 나를 통해 나라가 번영하는 축복의 사람이 되십시오.

 

다윗은 도전적인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어떤 환경 속에서도 두려워 하지 않으며 담대한 믿음으로 적군 골리앗을 물리친 믿음의 사람입니다. 어느 누구도 싸울 수 없는 적장 골리앗을 행하여 “너는 칼과 단창으로 나아오거늘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나가노라” 얼마나 멋있고 용기 있는 도전적 신앙입니까? 오늘 이 시간 믿음의 도전을 해보십시오. 어떤 일이라도 도전해 보십시오.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뭐든지 도전 하십시오. 주님의 이름으로 선포하고 지금 행하십시오. 놀라운 기적과 이적이 오늘도 초대교회와 같이 일어 날 것입니다. 도전! 이 한해 무엇을 도전해 보고 싶으신가요? 지금 결정하고 결단하십시오. 성령님이 도와주실 것입니다. 도전하는 순간 여러분에게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 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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